우먼메디여성병원

전화문의 032.508.2100
카카오톡 womanmedi

산모와 소중한 아가의 건강을 위한

뷰티클리닉

비만클리닉뷰티클리닉 > 비만클리닉

많은 것들이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지만, 성인이 된 후 그 양이 큰 폭으로 변화할 수 있는 것은 수분, 근육, 지방입니다. 수분과 근육은 개인에 따라 일정양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가령 20kg의 체중증가가 있어도 수분과 근육은 변화가 적습니다. 따라서 체중변화의 주원인은 지방의 증가에 의한 것입니다. 지방의 증가는 단순히 지방을 많이 섭취해서가 아니고, 들어오는 칼로리와 나가는 칼로리의 차이에 따라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지방의 증가를 비만이라 합니다. 그러므로 비만의 치료는 체중을 감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비만의 분류

01. 사과형 비만(복부비만, 남성형 비만)

- 지방이 주로 복부에 많이 분포합니다.
- 성인병 발병 위험이 훨씬 높습니다.

02. 서양배형 비만(하체비만, 여성형 비만)

- 지방이 엉덩이와 허벅지에 지방이 분포합니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여분의 지방을 복부에 저장하려는 경향이 강하므로 지방이 축적되면 아랫배부터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여성은 지방을 엉덩이와 허벅지 위주로 저장을 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지방의 체내 분포가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 이전에는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분의 지방이 주로 둔부와 허벅지, 아랫배, 유방에 위치하다가 폐경 이후에는 여성 호르몬이 사라지면서 남성과 마찬가지로 주로 복부에 위치하게 됩니다. 그래서 중년 여성에게서 복부 비만이 많은 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다른분류법

01. 피하지방형

- 지방이 주로 피하에 저장됩니다.
- 외형적으로 많이 나와 보입니다.
- 서양배형이 많습니다.

02. 내장지방형

- 지방이 복강 안쪽 내장 사이사이에 존재합니다.
- 건강상의 문제가 피하지방형보다 더 많습니다.
- 사과형이 많습니다.

비만의 원인

01. 유전적 요인
02. 환경적 요인

식생활, 문화, 사회, 경제적 상태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비만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03. 심리적 요인

음식 섭취 행위나 신체적 활동은 정신 역동학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원시적인 방법이 음식 섭취인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른 대책이 없는 사람일수록 살찌기가 쉬워집니다.

04. 에너지 대사의 불균형

에너지 섭취와 소비의 차이가 어느 정도 있더라도 우리의 몸은 이를 효과적으로 조절하여 일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능력을 가집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칼로리가 누적된다면 결국은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05. 이차성(증후군) 비만

원인 질환이나 약물에 의한 비만비만을 일으키는 질환으로는 갑상선기능저하증, 부신피질호르몬 과다로 인한 쿠싱증후군,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만 비만이 교정될 수 있습니다. 체중이 너무나 심각하거나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나 다른 동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이러한 질환에 대한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약물로는 부신피질호르몬, 여성호르몬, 항우울제, 신경안정제등이 있습니다.

비만으로인해 발생하는 질환

비만은 여러가지 다른 질환을 유발하고, 결국에는 생명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만과 관련된 대표적인 질환들로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관절염, 암 등이 있습니다. 특히 비만과 이로인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이 함께 나타나는 현상을 대사증후군이라고 하며 이 질환의 치료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체중관리입니다.

심혈관계 질환

체중이 늘어나면 필요로 하는 혈액 공급량도 많아지게 되므로 비만한 사람의 심장은 항상 과로하게 됩니다. 또한 심장의 혈액 공급에 별로 여유가 없기 때문에 조금만 무리해도 금방 숨이 차고 피로해집니다. 비만이 일으킬 수 있는 심혈관계 질환으로는 고혈압, 고지혈증, 협심증,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이 있으며, 흔히 여러 가지 증세가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01. 고혈압

비만한 사람들은 정상보다 고혈압이 5배 이상 잘 생기고, 심장도 정상인 들보다 커져 있으나, 체중 감량만으로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심장 크기도 줄어드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02. 고지혈증

고지혈증이란 혈액내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의 지방 성분이 많은 경우를 말하며, 고지혈증이 있으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동맥경화성 질환의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비만 환자는 몸 전체에 지방량이 많은 상태이므로 여분의 지방이 혈액 속에도 많이 흐르게 됩니다. 따라서 체중을 줄이면 혈액내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03. 심장병(합심증, 심근경색증)

심장은 관상동맥에 의해서 영양과 산소를 공급 받고 있습니다. 동맥경화로 인해 이 혈관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액 공급이 부족하게 되면 가슴이 뻐근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협심증이라고 합니다. 혈액 공급이 부족한 상태가 계속되면 심장 근육의 일부가 죽어버리는 심근경색증이 발생하여 환자의 반 수 이상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연구에 의하면 비만이 직접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을 촉진시켜 이차적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러한 심장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체중 조절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04. 동맥경화

동맥경화란 동맥내의 노폐물이 쌓여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탄력을 잃는 현상을 말합니다.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혈전이 잘 생깁니다. 이 혈전이 좁아진 혈관을 막으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대표적인 질병이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입니다.

05. 당뇨병

비만한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비만하다고 모두가 당뇨병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유적적인 소인이 있는 사람이 비만해지면 그 위험은 훨씬 높아집니다.
40세 이상인 사람들에게 주로 생기는 성인형 당뇨병은 혈당은 조절하는 인슐린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인슐린이 충분히 있는 데에도 제대로 작용을 못해 생기는 것입니다. 특히 복부 비만인 경우 성인형 당뇨병이 생길 위험이 높으며, 당뇨병 환자가 비만하다면 체중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혈당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 밖의 질환

01. 퇴행성 관절염

우리 몸의 모든 관절은 무리 없이 지탱할 수 있는 체중의 한계가 있습니다. 비만은 체중을 지탱하는 관절, 특히 허리와 무릎 관절에 지속적으로 무리를 주게 되므로 뚱뚱한 사람들에게는 관절염이 빨리 찾아옵니다. 02.월경 이상
비만한 여성은 체내 여성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생리량과 주기가 불규칙하게 되며, 심할 경우 생리가 없어지거나 불임이 올 수도 있습니다. 살이 찌면서 생리의 이상이 시작되었다면 비만이 일차적인 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치료에 앞서 체중 감량을 먼저 시도해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02. 암

미국 암협회에 의하면 비만한 사람들에게서 남자는 대장암과 전립선암, 여자는 자궁내막암, 난소암, 유방암과 담낭암이 더 잘 생긴다고 합니다.

03. 호흡기 질환

비만 환자들은 과다한 지방 축적으로 흉벽이나 횡경막의 운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호흡장애가 잘 나타난다. 코를 심하게 고는 경우가 많고 잠을 자다가 갑자기 호흡을 잠깐씩 멈추는 '수면 무호흡 증후군도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만성적인 저산소증을 초래하여 낮시간에 피로감, 두통,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납니다.

04. 심리적 질환

비만한 사람들, 특히 젊은 여성들은 뚱뚱한 것은 부끄럽게 여겨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일이나 학업에 의욕을 잃게 되고 불안, 우울 등 정신과적인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지나친 다이어트나 체형에 대한 집착으로 신경성 식욕부진이나 대식증 같은 섭식장애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비만의 진단 01. 체지방량 측정

비만은 남자의 경우 체지방량이 체중의 25% 이상, 여성의 경우 30% 이상인 경우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만의 진단은 체지방량을 측정해야 가능해집니다. 이것이 비만을 판단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02. 체질량지수의 이용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는 체중을 m 단위로 측정한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이 간편합니다. 또 서양인의 경우는 체지방량을 비교적 정확하게 반영하며, 측정값이 수명등의 예후와 연관성을 가진다는 장점이 있어 임상 연구에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25 이상을 과체중, 30 이상을 비만으로 정하고 있으나, 서구에 비해 체격이 상대적으로 적은 우리 나라의 경우 23 이상을 과체중, 25 이상을 비만으로 정하는 것이 타당해 보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체질량지수는 20∼22 정도이므로 자신의 신장을 제곱하여 21을 곱하면 표준 체중을 구할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의 판정

복부비만을 간단하게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허리둘레를 엉덩이 둘레로 나눈 값인 허리-엉덩이 둘레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남성은 0.9, 여성은 0.85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판정을 합니다.
최근에는 허리 둘레가 허리-엉덩이 둘레에 비해 복부 지방량을 더 잘 반영한다고 하여 허리 둘레만으로 복부비만을 진단하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 78∼80㎝, 남성의 경우 90∼94㎝ 이상이면 복부 비만으로 판정합니다. 그러나 허리 둘레를 측정할 경우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이 함께 포함되므로 합병증 발생을 보다 예민하게 반영하는 내장지방형 복부비만을 진단하기 위해 체지방 전산화단층촬영(CT)을 합니다.

비만관리의 중요 요소

비만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올바른 비만관리는 지방량의 감소입니다.
- 지방 감량은 적절한 속도가 유지되야 합니다.
- 감량 후 계속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지방량 감소

우리 몸에서 양이 크게 변화하는 것은 수분, 근육, 지방이 있으며, 이중에서 수분이나 근육은 엄격하게 양이 조절되어 일시적인 변화가 있어도 다시 원 상태에 가깝게 복귀합니다. 그러나 지방량은 칼로리의 축적과 더불어 꾸준히 증가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건강이 나빠지고 몸매가 망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올바른 체중감량은 지방의 감소여야 합니다. 사우나, 단식 등은 수분이나 근육의 양만을 일시적으로 감소시키게 됩니다.
지방의 감소는 얻는 열량보다 소모되는 열량이 많을 때 생깁니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이, 운동, 생활 습관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지방 감량 속도

지방의 변화는 단순히 지방을 먹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고, 칼로리의 들어오고 나가는 차이에 의해 생성됩니다. 지방 1kg은 7700칼로리입니다. 적당한 식이조절로 400-500칼로리를 덜 섭취할 수 있고, 적절한 운동으로 300칼로리를 더 소모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하루에 이정도 칼로리를 조절한다면, 계산상 한 달에 3kg의 지방이 감소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몸은 이런 변화를 막으려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즉 칼로리 조절기능이 작동되어어 실제로는 1-2kg의 지방만이 감소되는 것입니다. 즉 하루 400-500칼로리 적게 먹기, 300칼로리 더 활동해서 한달에 1-2kg을 줄일 수 있고, 이것이 혼자 할 수 있는 최고의 감량속도로 이해해야 합니다. 이보다 먹는 것을 더 줄이거나, 운동량을 더 늘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 합니다. 건강하면서도 보다 빠른 감량을 원한다면, 전문가에게 보다 적극적인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감량 후 유지 대책 세우기

올바른 식이, 운동, 생활 습관을 익혀서 날씬한 생활을 하면 증가속도를 낮출 수는 있습니다.
즉, 비만관리는 적절한 체중감량과 이를 유지하는 생활요령을 배우고 평생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실질적인 관리 방안 세우기

비만전문 클리닉은 식이, 운동, 행동요법을 전문가와 함께 익히고, 더불어 개인에게 적합한 약물의 처방과 시술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비만은 단기간에 치료가 끝나는 것이 아니고,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입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은 지속적으로 약물과 식이조절, 운동이 필요합니다. 비만도 이와 마찬가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불행하게도 아직은 효과적인 약물이 없으므로 식이, 운동이 더 강조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따라서 스스로 평생을 조절하는 식이, 운동에 관련한 요령들을 제대로 배워야 합니다.